말라카에서 세번째 되는 날 아침 게스트 하우스 사장이 오늘은 딤섬을 먹으러 가자며 불렀다. 생각지도 못한 호의에 감동을 하면서 차를 타고 10분 거리의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저렴한 식당에서 그의 부인과 함께 딤섬으로 아침을 먹었다. 이번 말라카 여행은 페낭에서 오는 길이 힘들었지만 도착하고 나서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말라카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저렴한 식당이지만 다양한 딤섬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었다. 딤섬을 먹었던 현지인들의 식당 풍경.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3대가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왼쪽의 청년이 3대째 손자이다. 찜통에 들어가기 전의 만두들인데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모양이다. 만두 요리의 시조라는 제갈공명이 만든 만두의 초기 형태도 이런 모양이었다고 한다. 새우가 들어간 딤섬을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