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준비하면서 안전 문제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이번에 여행용 안전가방 브랜드로 유명한 Pacsafe Metorsafe 200G 2 tweed를 구입 하였는데 2010년에도 같은 모델의 200G를 구입해서 다녔다. 이번 여행지는 동남아라서 경험상 오히려 유럽보다 덜 위험하지만 태사랑에 올라오니 이전 보다 조금더 사건 사고 소식도 많고 보험 들어 놓는 셈치고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이전의 가방은 잘 쓰다가 작년 중국 여행에서 쇠로된 연결 고리부분이 닳아서 끊어져서 버리고 왔다. 줄에 와이어가 되어 있어서 소매치기나 강도가 칼로 끊을 수 없고 천의 안쪽에도 철사로 된 망사가 내장되어 있어서 칼로 찢어서 물건을 훔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번 200G 2 버젼에서 닳았던 부분에 한번더 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