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각한 불경기로 외식을 줄인 것도 있지만 블로그에 올릴 정도로 만족한 곳이 없었다. ㅠㅠ 벌써 2번이나 다녀온 평촌 아크로타워에 있는 중식당 희래등은 내 기억이 맞다면 훨씬 오래전부터 안양 호계동에 있던 중식당인 것 같다. 안양 토박이는 아니지만 평촌의 입주세대로 벌써 30년 가까이 살아서 평촌 토박이는 되는데 평촌 가까이 호계동에 중식당 희래등이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북경오리를 처음 맛본 곳이기도 하다. 희래등이라는 이름의 중식당이 많아 호계동의 희래동과 이름이 비슷한 것인지 연관성은 확인은 못했지만 평촌 아크로타워에 사는 친한 동생녀석과 짜장면이 생각나서 간 곳이 5층에 있는 희래등이다. 평촌 아크로타워에서는 꽤 많은 식당들이 입점하고 있는데 희래등은 B동 5층을 거의 사용할 정도로 넓은 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