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여도 만날 사람은 만나던데 다들 조심하는 것인지 유독 교류가 적어져서 만나는 친구만 계속 만난다. 그래도 이렇게 계속 만나서 식사하고 술 한잔 할 수 있는 친구가 가까이 있는 것이 다행이고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힘이 된다.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만나서 식사하고 술을 마시는 친구 녀석이 있는데 2021년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친구 회사가 있는 신사역 근처에서 점심 낮술 번개를 가졌다. 친구 녀석 회사 근처이나 메뉴를 선택을 맡겼는데 골목에 들어가서 식당을 찾지 못하고 헤맨다. 자주 갔던 곳이라면서 왜 이렇게 헤매나 했더니 2달 전에 인근의 다른 장소로 이전을 했다. 스마트폰을 힘을 빌리기도 전에 이전 장소 앞의 풍선맨이 보여 찾아간 곳은 청자매운갈비찜 신사본점이다. 1층인 줄 알았는데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