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화비빔밥 2

대구 토박이와 함께한 대구 맛집 여행 중식당편.(중화비빔밥, 야끼우동 외)

몇 년 전부터 대구가 맛집으로 핫한 곳이 되었다. 부모님 두 분이 대구 경산이 고향이고 친척의 대부분이 대구와 경북에 있어서 어릴 때는 거의 해마다 다녀온 곳이었지만 수십 년이 지나 성인이 되어서는 특별한 경조사가 없으면 대구를 찾는 일은 없었다. 이종 사촌 중에 한 살 차이나는 동생과는 여러 가지 기호가 잘 맞아서 함께 중국과 일본 후쿠오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여행했다. 중국 여행은 비자 문제를 간단하게 도착비자로 해결하기 위해서 인천에서 칭다오로 가는 배편을 이용했고, 후쿠오카와 블라디보스토크는 대구 공항에서 출발했다. 여행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 찾은 대구는 여러 먹거리가 유명해진 핫플레이스가 되었고 대구의 토박이인 사촌동생과 대구에서 맛볼 수 있는 유명한 맛집을 다녔다. 이번에는 대구에서 맛볼..

40년 전통의 대구 유창반점에서 처음 맛본 중화비빔밥 완전 최고다!!!

중화비빔밥이 정확하게 어디서 유래 되었는지 몰라도 2019년에 처음 중화비빔밥이라는 메뉴를 알게 되었고, 특히 대구쪽에서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구에 가면 먹고 와야할 음식으로 중화비빔밥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대구에 갔을때 사촌 동생이 추천 해준 맛집은 유창반점이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중화비빔밥을 하는 곳이 여기 저기 있고 대구에서도 여러 맛집이 있지만 사촌 동생의 취향과 주변 지인들의 중화비빔밥으로 가장 많은 추천을 해준 곳이 유창반점이다. 남산동의 골목안쪽에 위치한 유창반점은 대기줄이 긴 식당으로 대구에서도 꽤 유명한 40년 전통의 맛집이다. 이른 점심 시간에 가서 대기줄은 다행히 없었고 바로 자리를 잡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당 외부도 그렇지만 내부도 오래된 동네 식당 같은 느낌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