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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집 2

오랜만에 맛있게 즐긴 양념갈비, 교대이층집 본점 옆 교대갈비집

예전에는 양념갈비도 식당에서 자주 먹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양념갈비는 집에서 가끔 먹고 밖에서는 양념이 되지 않은 소고기나 삼겹살을 먹었던 것 같다. 지금도 밤 9시까지 영업제한으로 약속을 잡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손꼽을 정도로 적지만 교대갈비집을 다녀왔을 때는 한참 4단계 제한 조치를 내렸을 때였다. ㅠㅠ 일행 중 한분이 교대 근처에 계셔서 교대 쪽으로 약속 장소를 잡고 이른 시간인 오후 5시부터 만나서 달리기로 했다. 예전에도 강남쪽에서 약속을 잡는다면 강남역 쪽에서 만나서 교대역 쪽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오후 5시도 안되어서 일행들과 모두 만나게 되었고 어디를 갈지 고민하기도 전에 발 빠른 친구 녀석이 교대갈비집으로 정했다. 교대갈비집의 간판을 보고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 시청쪽..

코로나19에도 붐비는 광화문 족발 맛집, 오목집 광화문점

코로나19가 한참 절정 일 때 일 때문에 자주 광화문과 종각역쪽에 가야 했다. 오피스 상권은 그래도 소비의 회복이 조금 빨랐던 것인지 지나가면서 사람들로 붐비는 식당이 눈에 띄었다. 이름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가 한풀 꺽이고 종각에서 오랜만에 친한 형을 만나 대충 위치를 말하자 오목집 같다며 데리고 갔다. 오목집은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가 레트로 컨셉이다. 마치 예전 부터 골목을 지키고 있는 동네 식당 같은 느낌인데 알고 보니 목동 본점을 시작으로 서울에 오피스 상권을 주변으로 분점이 늘어나고 있는 족발 체인점이었다. 식사를 한 곳은 오목집 광화문점인데 사진은 시청점이다. 광화문점에서는 간판 사진을 찍지 못하고 2차를 하기 위해 시청까지 걸어 갔다가 훨씬 이쁜 오목집 시청점을 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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