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여행의 기록을 남기면서 시작한 여행 블로그인데 코로나19 국외 여행을 떠나지 못하면서 여행 관련 콘텐츠는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ㅠㅠ 지난 여행 사진과 내용을 편집해서 올릴까? 아니면 제주살이 2년 동안 쌓아온 제주 여행 콘텐츠를 올려 볼까도 고민하다가 뒤늦게 이제야 국내 여행 콘텐츠를 올려 볼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됐다. 1993년에 안양시 평촌신도시로 이사를 왔고 공부를 못해서 수원 쪽으로 대학을 다녔다. ^^; 매번 버스를 타고 통학 하면서 수원 화서문과 장안문을 지나갔고 졸업 후에 수원 쪽을 차로 지나가면서는 창룡문이나 팔달문을 지나쳐왔다. 수십 년 동안 워낙 익숙하게 보던 풍경이어서 따로 여행을 해볼 생각을 못했는데 요즘 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노출되면서 수원화성이 아주 핫해졌다.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