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일부러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 외근을 나가서 혼자 밥을 먹게 되면 점심 시간을 조금 피해서 한가한 시간에 먹는 편이다. 외근을 나가서 강변북로를 따라 가다가 원효대교를 건너 대방역쪽으로 가는 길에 여의도에 진입을 하게 되었다. 주차를 고려해 이마트 여의도점에 주차를 하면 푸드코트를 이용 할 수 있다고 생각 했는데 이마트 여의도점은 작은 규모의 매장이어서 매장내에 푸드코트를 찾을 수 없었다. ㅠㅠ 지상 1층으로 나왔을 때 마침 비가 내라고 식당도 별로 없어서 눈에 보이는 가까운 곳에 뛰어 들어간 곳이 카레오 였다. ^^; 한글로 된 큰 간판만 보고 단순하게 카레 전문점으로 생각하고 뛰어 들었다. 카레는 왠만하면 실패하기 힘든 음식이니까~ ^^ 카레오에 들어서자 주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