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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4

여의도에서 만난 일본 카레우동 맛집, 카레오

코로나19 때문에 일부러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 외근을 나가서 혼자 밥을 먹게 되면 점심 시간을 조금 피해서 한가한 시간에 먹는 편이다. 외근을 나가서 강변북로를 따라 가다가 원효대교를 건너 대방역쪽으로 가는 길에 여의도에 진입을 하게 되었다. 주차를 고려해 이마트 여의도점에 주차를 하면 푸드코트를 이용 할 수 있다고 생각 했는데 이마트 여의도점은 작은 규모의 매장이어서 매장내에 푸드코트를 찾을 수 없었다. ㅠㅠ 지상 1층으로 나왔을 때 마침 비가 내라고 식당도 별로 없어서 눈에 보이는 가까운 곳에 뛰어 들어간 곳이 카레오 였다. ^^; 한글로 된 큰 간판만 보고 단순하게 카레 전문점으로 생각하고 뛰어 들었다. 카레는 왠만하면 실패하기 힘든 음식이니까~ ^^ 카레오에 들어서자 주방을..

염창역 인근 목2동시장에서 발견한 마라요리 맛집, 마라샹궈가 맛있는 홍마방

1년 넘게 못봤던 친한 동생이 1월에 이사를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못만나고 있다가 집들이 겸 연휴때 만났다. 집에서 배달음식을 주문 할까 고민도 했지만 집 근처에 재래 시장도 있다고 해서 동네 구경도 할겸 저녁은 간단하게 밖에서 먹기로 하고 마스크를 쓰고 길을 나섰다. 목2동 시장은 생각보다 작았다. 시장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먹거리에 가까웠다. 계속 길을 따라 걷다가 목동깨비시장까지 갔는데 훨씬 재래시장 느낌이 나고 활기가 넘쳤다. 목동깨비시장은 분식집이나 군것질 위주의 메뉴가 많아 다시 목2동시장으로 돌아와서 보니 골목 안쪽에 왠지 맛집일 것 같은 분위기가 나는 집이 보였다. 홍마방이라는 간판에서 마라탕 같은 마라요리 전문점 같은 생각이 들었다. 마라요리 전문점이라기 보다는 ..

건강하고 맛있는 돈까스 맛집 , 방이동 맛집 바삭한식당

돈까스를 좋아하고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인데 집에서는 좀처럼 맛있는 돈까스를 만들어 먹기 힘들어서 돈까스 만큼은 맛있는 식당에서 먹는 것을 즐긴다. 국내외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참 많이 먹고 다녔고 몇 년 동안은 제주에 살면서 제주에서도 맛있는 돈까스집을 찾아 나섰다. 요즘 한참 핫한 제주도 중문의 연돈은 아마 제주에 있어도 제주의 겨울 칼바람을 견디기 힘들어서 줄서서 먹지는 않았을 거 같다. 연돈은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하지 못하지만 그동안 먹어본 돈까스 중 손에 꼽히는 돈까스 맛집을 송파구 방이동에서 찾았다. 그전부터 지인들이 맛있다고 칭찬 일색이어서 서울로 올라와서 찾아갔다. 바삭한 식당에 도착 했을 때는 아직 오픈전이었다. 다행히 맛있는데 아직 연돈만큼 유명하지 않아서 조금 일찍 왔더니 줄을 서고 ..

떡볶이 맛집의 슈퍼스타~ 슈퍼스타 떡볶이 이촌점

정말 떡볶이를 좋아해서 자주 사먹기도 하지만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 소울푸드이다. 예전에는 신당동에 떡볶이를 먹으러 한달에 한두번은 찾아 갈 정도로 떡볶이를 정말 좋아 한다. 자주가는 여러 떡볶이 맛집 중에서도 슈퍼스타 떡볶이는 청담동 Jyp 연습생 연습실에 있을 때부터 동부 이촌으로 이사 한 후에도 자주 찾아 가고 있는 나의 단골 맛집이다. 동부이촌으로 이사한 후에는 이촌역에서 운동 삼아 걷기에 적당한 거리에 있는데 도착하자 마자 입구에 스파이더맨이 항상 먼저 반겼다. 매번 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어떤 버젼의 스파이디인지 모르겠지만 밖에 설치 되어 있는 스파디는 퀄리티가 떨어진다. ㅡ,.ㅡ; 슈퍼스타 떡볶이의 이름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슈퍼 히어로 덕후인 사장님이 마블과 DC의 슈퍼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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