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석촌호수 주변으로 하는 송리단길과 방이동 먹자골목이 핫 플레이스라고 한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상권이 매출이 하락을 하는데 유일하게 매출이 증가한 지역이라고 한다. 고등학교까지 잠실에서 졸업하고 익숙한 동네였는데 졸업 이후 이사를 하고 동창 친구들의 결혼 소식이 이제는 줄어들면서 점 점 낯선 장소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친구가 외조모상으로 5년 만에 귀국을 하여 상을 치룬 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 회사의 본사가 잠실 쪽이어서 약속 장소를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잡았다. 친구놈을 위해서 안양에 사는 친구도 일찍 일을 마치고 나와서 방이동에서 합류했다. 친구 녀석이 퇴근하기 전에 안양 친구와 무엇을 먹을지 방이동 먹자골목을 스캔하고 다녔는데 정말 아무 정보 없이 눈에 띄는 장소가 있어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