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오랜만에 친구들과 사당에서 만났다. 모인 친구들 중 서울에 사는 친구가 하나도 없는데 다들 서울에서 일하다 보니 모였다가 집에 가기 좋은 장소를 찾다 보니 사당이 제일 좋았다. 시간 되는 사람은 조금 일찍 보기로 했는데 결국 일찍 모인 시간이 저녁 6시였다. 집이 안양 평촌에서 남태령을 지나 사당역으로 갔는데 상습정체 구간이어서 겨우 3km를 가는데 지금까지 온 시간보다 더 걸렸다. ㅡ,.ㅡ; 차를 가져가서 주차를 해야 하는데 방배쪽 공영주차장보다는 사당역 공영주차장을 자주 이용한다. 전기차를 타고 있는데 사당역 공영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 1시간 면제+전기차 50% 주차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후 5시 45분 정도에 사당역 공영주차장에 주차 및 완속 충전을 하고 친구들이 있는 사당역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