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3년 여행에서는 11월 중순이 되서야 미얀마에 들어가지만 한국에 있을때 미얀마 비자를 발급 받는게 나을 것 같아서 오늘 미얀마 대시관에 다녀왔다. 블로그에서는 다들 한강진역 2번 출구로 나가 블루스퀘어를 끼고 돌아서 육교를 건너라고 했는데 지도만 보고 3번 출구로 나가서 사이길로 갔다가 고생했다. ㅡ,.ㅡ; 여하튼 엉뚱한 길로 가서 고생하며 수많은 계단을 만나서 땀을 흘리면서 미얀마 대사관에 도착 했다. 비자 신청을 한다고 부지런을 떨었는데 비자 발급 오전 9시~11시 30분까지 접수를 받고, 수령은 15시 ~ 16시 30분 사이에 진행 되는데 생각 만큼 번잡하지도 않았다. 비자신청양식은 창구에 비치 되어 있는데 여행계획서 양식은 따로 없다. 짜장밥은 블로그 여기 저기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