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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역맛집 4

낭만짬뽕 뽕사부? 도곡2동 짬뽕 맛집 뽕사부 도곡점 육개장짬뽕 후기

얼마 전에 친한 동생 p군과 오랜만에 도곡2동에서 점심을 먹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골목 안쪽에 그동안 못 봤던 맛집이 있지 않을까 투어를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대기를 하게 되면서 결국 대로변으로 다시 나왔다. 뽕사부는 방이동에 있는 것을 보고 처음 보고 그동안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벌써 몇 년이 지났다. ^^; 그러다 도곡2동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들어간 곳이 뽕사부 도곡점이다. 나혼자 생각인지 모르지만 뽕사부 하니까 낭만닥터 김사부가 생각나면서 낭만짬뽕 뽕사부~ 하고 혼자 불렀다. ㅡ,.ㅡ; 요즘 프랜차이즈 중식당처럼 내외부가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뽕사부 도곡점은 단독건물로 몇 대 안 되지만 주차도 가능하고 2층에도 홀이 있다. 오전 11시 30 분을 조금 넘겼는데 일찍부터 사..

냉면도 맛있었던 도곡동 갈비맛집 갈빗길

올해 초까지 평촌에 살았던 친한 동생이 도곡동으로 이사하면서 도곡동에서 식사할 일이 많아졌다. 차로 지나가다가 양재천을 따라 가볼만한 카페와 식당이 많다고는 생각했는데 매봉역 근처 골목 안쪽에도 맛집이 많아서 내게는 신세계였다. 아직 한참 더울 8월말 점심에 도곡동 사는 동생을 만나서 점심 먹을 곳을 찾았는데 예전에 누군가 갈빗길이 괜찮다고 한 게 기억나서 찾아가봤다. 갈빗길에 도착해보니 요즘 트렌드처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고깃집인데 밖에서 보기에도 식당이 크지는 않았다. 역시나 홀은 크지 않지만 점심시간 끝 무렵이어서 홀을 가득 채우지는 않았다. 메뉴는 더운 날씨여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냉면을 주문했다. 저녁에는 냉면이 7천 원인데 점심에는 육쌈냉면처럼 고기를 주고 12,000원이다. 늘 그렇듯이 ..

도곡동에서 찾은 인생 돈까스 맛집, 자가제면우동과 수제돈까스 전문 코시

좋아하는 여러 음식 중에서 일식에서는 돈까스를 가장 좋아한다. 최근에 서울에서 찾은 돈가스 맛집 중에서는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바삭한 식당을 좋아해서 최근까지 자주 다니는 단골식당이다. 요즘 도곡동에서 자주 식사를 하게 되어서 다른 곳에서 점심을 먹다가 코시 앞을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왠지 맛집의 냄새가 스멜스멜 나는 것이 나의 레이더에 걸렸다. 다음에 가봐야지 하다가 한 달도 안 되어서 결국 다녀오게 되었다.(그리고, 보니 앞서 다녀온 식당도 만족스러웠는데 이 글 쓰기 바로 전날에 다녀온 코시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우선순위가 되어 버렸다. ^^;) 도곡동 목련공원을 마주 하고 있는 코시는 점심시간에 대기가 있어서 문 밖에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바로 앞에서 대기를 했다. 간판은 무척이나 단순한데 오른쪽..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도곡동 맛집, 건강 장수 밥상 효미역 도곡 본점 후기

효미역은 수서역 근처를 지나며 수서점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집에서 자주 미역국을 먹어서 별게 있겠냐는 생각에 특별하게 가볼 생각은 안 했다. 그리고, 내가 자주 다니는 동선에 효미역 도곡본점이 있어서 미역국을 기본 베이스로 하는 새로 생긴 프랜차이즈 식당 정도로만 생각했다. 얼마 전 친한 동생 녀석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서 만나 점심을 챙겨 먹이려고 간 곳이 효미역 도곡본점이다. 효미역은 내가 자주 다니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성남에 있어서 가맹점이 많은 프랜차이즈인 줄 알았는데 3개의 직영점을 포함 5개뿐이고 효미역 도곡점이 본점이다.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대기가 있었고 생각보다 대기 인원도 많았다. 주변의 다른 식당들은 별도의 주차장이 있는 곳도 있지만 효미역은 노상공영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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