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도곡2동도 못 가본 맛집이 많이 있지만 도곡1동에 사는 친한 동생 놈과 새로운 곳을 찾아본 곳이 바로 근처 양재천을 따라 있는 양재동과 포이동이었다. 양재 포이동에는 국내 대표적인 수산업 전문기업인 동원산업과 사조산업이 있어서 먹거리 상권을 이루고 있다. 항상 큰 일로만 다니다가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니 신세계가 펼쳐 졌고 왠지 맛집일 것 같은 식당들이 많이 보였다. 요즘 직장인들은 11시 30분부터 점심 시간을 시작하는 곳이 많아서인지 그중 12시 전인데도 대기가 많았던 식당이 보였는데 그곳이 감토감자탕이었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바로 입구쪽에는 주차를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조금 멀리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왔는데 다녀오니 다른 차가 입구 쪽에 주차를 하고 있다. ㅡ,.ㅡ; 사진은 식사를 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