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친인척들이 유독 LG전자를 많이 다니고 있는데 최근에는 대학 친구 3명이 마곡 LG사이언스 파크의 각 각 다른 동에서 일을 하고 있어 근처에 지나가게 되면 함께 식사를 하거나 티타임을 가진다. 친구들 업무 스케쥴 때문에 3명 모두가 모인 적은 없었고 대부분 1명만 보거나 많아야 2명 정도를 볼 수 있었다. 이 날도 김포공항 쪽에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친구에게 전화했는데 친구가 점심이나 함께 하자고 해서 친구의 추천에 따라 방문한 곳이 청북경오리였다. 친구가 회사 부서 사람들과 가끔 회식하는 장소여서 이미 어느 정도 검증은 되었다고 자신 있게 데리고 온 곳이 청북경오리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별도의 간판 사진은 찍지 못했고 바로 자리를 잡아서 앉았다. 인테리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