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2021년 봄에 잠깐 일원동 근처에서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고 늘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일원1동 근처의 밥집을 찾아다녔다. 그중에 괜찮은 밥집을 발견해서 자주 가던 곳이 지난번에 소개한 서평기사 식당이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다녀온 곳이 중식당 동보성이다. 일행 중에 일원동 근처에 사는 사람이 있어서 함께 갔는데 일원동에서는 배달 맛집으로 알려진 중식당이라고 들었다. 일원동 쪽으로 다니던 일을 그만둔 이후에도 가끔 지나가다가 생각나면 찾을 정도로 우리 동네에 있었으면 하는 정도의 중식당인데 얼마 전에도 저녁식사 시간 때 지나가게 되어서 저녁을 먹고 왔다. 겉으로 보이는 간판도 그렇고 내부 인테리어도 특별할 것은 없는 동네 중식당이다. 가게 밖에 사진으로 대표 메뉴들을 보여줘서 진입장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