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비빔밥이 정확하게 어디서 유래 되었는지 몰라도 2019년에 처음 중화비빔밥이라는 메뉴를 알게 되었고, 특히 대구쪽에서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구에 가면 먹고 와야할 음식으로 중화비빔밥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대구에 갔을때 사촌 동생이 추천 해준 맛집은 유창반점이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중화비빔밥을 하는 곳이 여기 저기 있고 대구에서도 여러 맛집이 있지만 사촌 동생의 취향과 주변 지인들의 중화비빔밥으로 가장 많은 추천을 해준 곳이 유창반점이다. 남산동의 골목안쪽에 위치한 유창반점은 대기줄이 긴 식당으로 대구에서도 꽤 유명한 40년 전통의 맛집이다. 이른 점심 시간에 가서 대기줄은 다행히 없었고 바로 자리를 잡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식당 외부도 그렇지만 내부도 오래된 동네 식당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