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강원도 고성을 다녀오고 1년 만에 강원도 강릉 여행을 다녀왔다. 내 블로그는 해외여행을 주제로 운영하다 보니 국내 여행에 대한 내용이 없었고 2년 간 살았던 제주도와 작년부터 강원도 여행을 담기 시작했다. 연곡솔향기 캠핑장을 예약하고 가는 길에 조금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장칼국수를 찾았다. 강원도 강릉이 장칼국수로 유명 하다는 데 아직 태어나서 맛보질 못했다. 카카오맵에서 몇 군데를 검색해 봤는데 그중에 눈에 띈 곳이 벌집이다. 장칼국수 벌집의 별점은 3점 중반대로 높지는 않았지만 보통 이 정도로 방문이 많은 식당에는 진상도 많이 꼬이기 때문에 3점 중반대면 맛집이다. ^^; 옛날 가정집을 식당으로 운영하는 것인지 도착해 보니 식당 외관이 독특하다. 사장님에게 주차 자리를 안내 받고 주차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