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에도 소개한 적 있는 방이동 바삭한 식당 대표님이 주말에 일을 마치고 청와옥에서 힐링하는 사진을 인스타에 올려서 청와옥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렇게 청와옥에 관심이 생겨서 지나가면서 봤는데 청와옥 방이본점도 논현직영점도 양재직영점도 차로 지나가며 보니 항상 사람들의 대기줄이 많아서 더욱 맛이 궁금했다. 겨우 순대국밥인데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사람들이 많을까? 생각했으면서도 대기줄을 서면서까지 먹어야 하나 싶어서 좀처럼 찾아가지 않았다. 얼마전 전날 술을 마시고 해장을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친한 동생을 불러서 주말에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곳이 청와옥 양재직영점이었다. 평일날은 현대기아자동차는 물론 주변 회사들 때문에 대기가 많아서 가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일요일이어서 대기줄이 짧지 않을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