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혼자 여행을 다니다가 2024년에 돼서야 친구들과 태국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 3박 5일의 일정 중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는데 각자 아침을 챙기고 근처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가 점심을 먹으러 길을 나섰다. 방콕에는 여러 쇼핑몰이 있지만 시암역 주변은 여러 복합 쇼핑몰이 밀집한 곳으로 여전히 인기 있는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이다. 일행 중 2명이 태국 여행이 처음이어서 시암에는 한 번쯤 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마지막날 점심 장소로 선택을 했다. 호텔에서 나나역까지 걸어가서 BTS를 타고 3 정거장인 시암역까지 이동을 했다.택시비 보다는 절반 정도로 싸지만 겨우 3 정거장을 이동하는데 1인당 28밧의 요금이 나왔다. BTS 시암역에서 시암 파라곤은 바로 연결이 된다.시암 파라곤에 들어가서 바로 푸드코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