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인 태국을 10년 만에 다시 찾았다. 2009년 태국 여행을 처음 했을 때는 태국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라는 카오산 로드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숙소로 하고 씨암 같은 시내로 와서 항상 놀다가. 2013년 두 번째 여행에서는 경험치가 있다고 일행 없이 혼자서 랏차다 Huay Kwang역 근처에 있는 2~3만 원 정도 하는 호텔에서 MRT를 타고 이동을 했다. 이번 세번째 태국 여행에서는 시내 이동이 더 편리한 아속역 인근 호텔을 숙소로 해서 아속역과 붙어 있는 터미널21 쇼핑몰은 거의 매일 찾게 되었다. 아속역 인근에 로빈슨이나 타임스퀘어 같은 다른 쇼핑몰도 있는데 2013년에 한 번 다녀와 보니 터미널21이 좀 더 편한 분위기이어서 이번 여행에서는 터미널 21만 다녔다. 인천공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