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여행/대만 2025

대만 여행 가서 사온 대만 3대 펑리수 수신방 구입 후기

레이지노 2026. 1. 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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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 모시고 2025년 11월 말에 대만 여행을 다녀왔는데 벌서 새해가 밝아서 2026년이 시작되었다.
부지런하게 포스팅을 하고 있어서 끝이 보이긴 하는데 아직도 대만 여행기를 마무리를 못하고 있다. ^^;
대만 여행의 특산품으로 인기가 많은 펑리수를 나는 무척 좋아해서 대만 여행을 갈 때마다 사 왔고 대만에서 오는 지인들이나 친구로부터 선물을 자주 받기도 한다.
 언제부터인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펑리수 중 대만의 3대 펑리수라고 불리는 유명한 브랜드가 생겼다.
어떤 곳에서는 써니힐, 수신방, 치아더가 대만 3대 펑리수라고 하기도 하고 또 어떤 곳은 써니힐, 수신방, 썬메리가 대만 3대 펑리수라고 하기도 한다. 뭐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수신방이 인기 있는 펑리수를 파는 베이커리 브랜드는 맞는 것 같다.
수신방은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지우펀과 시먼딩, 송산공항 등에 지점이 있어서 이번 여행에서 구입 할 펑리수는 일찌감치 수신방으로 결정했다. 
 지우펀에 갔을 때 수신방 매장은 그냥 지나쳐 오고 여행 마지막 밤에 시먼딩에서 저녁을 먹고 펑리수를 사러 수신방 시먼딩점에 갔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제품이 없어서 그런지 매장은 기대했던 것보다 크지는 않았고 일본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건지 아니면 일본화과자 제품을 많이 만들어서 인지 간판에 일본어가 병기되어 있다.

 
 다양한 여러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역시 메인은 파인애플 케이크인 펑리수이다.
 펑리수는 과육이 100% 들어 있다는 단 맛의 펑리수와 80% 과육이 들어서 덜 단 맛의 펑리수 두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모두 시식을 할 수 있으니 시식하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수신방 시먼딩점에서는 펑리수 10개가 들어 있는 한 상자 제품 5개를 사면 펑리수 5개가 들어 있는 제품 한 상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재밌는 것은 지우펀점에서는 10개를 사면 1 상자가 무료인데 거기는 10개 들이 한 상자인지 확인을 하지 못했다. ^^;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지 매장은 직원이 한국어를 조금 하는 것 같다.


 수신방 시먼딩점에서 10개짜리 5 상자 개당 449TWD에 사고 5개짜리 1 상자를 서비스를 받았다.
 좀 적게 산다 싶었는데 결국 어머니가 지인분들에게 선물로 줄 개수를 잘못 세서 내 몫으로 산 것까지 드려야 했다. ㅡ,.ㅡ;


 돌아오는 날 송산공항에서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수신방을 찾아보니 1층 도착 출입구 근처에 매장이 있었다.
수신방 송산공항점은 매장 규모가 제일 작았다.


 수신방 송산공항점에서도 시식은 할 수 있는데 직원들이 한국어는 못했는데 일본어는 가능하다. ^^;


 직원에게 일본어로 물어 보니 여기서는 과육 100%, 80% 차이를 얘기 안 하고 그냥 단 것과 신 맛이 있는 거로 제품을 구분을 해준다. 단맛과 신맛 모두 10개들이는 한 상자에 449TWD이다.
 검은색 상자에 흑 토(土)자가 있는 제품이 신 맛도 나는 제품이다.


 가격은 동일한데 송산점에서는 5 상자나 10상자를 산다고 서비스로 한 상자를 더 주는 것은 없는 것 같다. ^^;
여기서 내 지인과 친구들에게 주려고 5개짜리 작은 상자를 몇 상자 더 구입했다.
 5개짜리는 맛에 상관없이 한 상자에 229TWD이다.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 펑리수를 선물할 인원수대로 쇼핑백으로 소분을 했다.


 수신방 펑리수는 모두 단 맛의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왼쪽이 5개짜리 작은 상자고 오른쪽이 10개짜리 큰 상자이다.
선물하기 좋게 쇼핑백과 포장 박스부터 고급진 느낌이 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10개짜리를 잘못 사 온 것인지 검은색 박스는 신 맛이 있는 제품이고 하얀색 박스가 단 맛인 제품인데 10개짜리가 다 검은색 박스다. ㅡ,.ㅡ;
 우리가 갔을때 한국인 아줌마 5~6명이 들어와서 직원이 정신이 없어서 잘 못 알아듣고 신 맛도 나는 검은 상자 제품을 넣은 것 같다.


 먼저 10개짜리 한 상자를 열어 보면 펑리수가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10개짜리 큰 상자에는 무슨 대회에서 인가 금메달을 받은 내용이 들어 있다.

 
 펑리수가 개별 포장 되어 있는데 포장지도 고급스럽다.


 금메달 수상 받았다는 안내지 뒷면에는 수신방 펑리수에 대한 중국어 설명이 있다.


 5개가 들어 있는 작은 상자는 포장이 10개짜리 보다 간소하다.
선물용으로 산다면 10개짜리가 나은 것 같다. ^^;


 지금 생각해 보니 10개짜리와 5개짜리의 개별 포장이 색상이 다른 게 아니라 단맛과 신맛의 차이 같다.


 아 그런데 우리도 수신방 펑리수는 매장에서 시식만 했지만 선물할 것만 챙기고 우리가 먹을 것은 구입하지 않았다. ㅡ,.ㅡ; 
선물로 준 사람한테 한 개 구걸해서 겨우 한 개를 먹을 수 있었다. ㅠㅠ
 치아더나 썬메리, 수신방은 펑리수의 크기가 큰 것 같다.


 칼로 반을 잘라 보니 과육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과육이 씹히는 맛도 있고 달고 맛있다.
그렇다고 엄청 단 맛이 느껴질 정도로 과하지는 않고 부드러운 버터향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수신방은 나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온전하게 한 개를 먹어 본 것은 한 개뿐이었다. ㅠㅠ
대만에서 흔히 3대 펑리수라는 것은 수신방, 썬메리, 치아더까지 먹어 보긴 했는데 이번에 수신방도 많이 못 먹어봐서 다음에 다시 대만여행을 가게 된다면 그때는 5개짜리 제품 한 박스라도 사서 혼자 다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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