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과 칼국수의 도시 대전은 서울에서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인데 매 번 간다 간다 하면서 못 가고 있었다.지난주에 일로 대전에 갈 일이 생겨서 고속도로를 타기 전에 급하게 대전시 유성에 있는 친구에게 문자를 남기고 출발을 했다. 점심 시간에 대전 유성에 도착해서 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점심을 안 먹고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친구가 있는 곳으로 갔다. 칼국수의 도시 대전에 와서 무척 기대를 했는데 친구가 선택한 메뉴는 칼국수가 아니라 추어탕이었다. ㅡ.,ㅡ; 내가 칼국수 먹자고 해서 친구한테 물어 보니 점심시간이 짧아서 가까운 신성동에 괜찮은 동네 칼국수 맛집인 서천해물칼국수에 가게 되었다. 도착했을 때 식당 앞에 주차했던 차가 마침 빠지고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점심 시간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