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 준비는 관광청 가이드북 신청에서 부터 시작 된다.(태국 관광청 가이드북, 대만 관광청 가이드북)

짜장밥은 지금까지 태국에 2번 정도 방문을 했고 올 10월에 동남아 커피농장을 다녀오기 위해 또 한번 방문 예정이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하는 것은 당연히 항공권 부터 겠지만 그 다음으로는 주한 태국정부관광청에서 발행하는 무료 가이드북을 받는 것부터 시작한다.
태국정부관광청에서 발행하는 태국 가이드북은 약 430페이지 분량으로 돈주고 사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알찬 정보를 담고 있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가이드북을 사무소에서 직접 무료로 받거나 홈페이지에서 택배(착불)로 신청하여 받아 볼 수 있다. 태국정부관관청 홈페이지 ☞(http://www.visitthailand.or.kr)
가이드 북 외에 태국정부관광청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면 지역별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별도로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책 내용을 살펴 보자면 태국 여행에 대한 정보, 기차, 항공, 버스에 대한 정보는 물론 각 도시별, 관광지별 지도와 간단한 리뷰를 제공한다.

레스토랑이나 숙소 정보도 제공하는데 대부분 여행자들은 이미 태사랑이나 다른 정보를 얻겠지만 이 책으로 현지 숙소나 음식에 대한 물가 등을 참고 할 수 있고, 무엇을 먹고, 마시고, 놀 것인지 계획을 세우기 좋다.
시중의 100 헤매기 책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들 정도다.

태국정부관광청 사무소는 서울 명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렇게 찾기 어려운 위치가 아니니 명동에 나갈 일이 있으면 아래 지도를 참고 해서 방문하면 좋다.

태국정부관광청 외에도 짜장밥의 경험상 비교적 괜찮은 가이드북을 제공하는 외국관광청등이 있는데 태국관광청 만큼 두꺼운 책자는 아니지만 타이완 관광청과 싱가포르 관광청도 가이드북과 쿠폰을 제공했다.

싱가포르 관광청은 현재 e-book 형태로 가이드북을 배포 하고 있다..
싱가포르 관광청 홈페이지 ☞http://www.yoursingapore.com/content/traveller/ko/experience.html

싱가포르 관광청 위치(서울 파이낸스 빌딩 3층)

말레이시아 관광청도 관광 가이드북과 책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니 2010년 여행 당시 보다 훨씬 좋아진 가이드북을 나눠주고 있다. 예전에는 착불로 받을 수 있었는데 현재는 사무실 방문해서 받을 수 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 위치

타이완은 프리팜이라는 사이트에서 착불로 무료 가이드북 신청이 가능하다.
타이완 관관청은 1일 지하철 무료 패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타이완 관광청 홈페이지 가이드북 신청 ☞ http://freepam.co.kr/m_mall_abroad_s1.php?ps_ctid=03020400&ps_country=taiwan

타이완 관광청 위치

 

위에 소개된 관광청 외에도 일본, 괌, 필리핀, 중국 관광청에서도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대부분의 관광청 등이 명동, 광화문, 시청에 모여 있으니 하루 정도 날 잡아 다리품을 팔아도 좋을 것 같다. ^^;
짜장밥은 늘 여행을 준비하면 위의 관광청에서 택배 또는 직접 방문으로 가이드북과 쿠폰을 확보 해둔다.